First Glance
"First Glance" is a performance installation where drawing tools, attached to the joints, are used to create images on the body. Each joint of the human body is equipped with these tools, allowing for the creation of drawings through movement. At the end of each tool is a bag of flour, which releases white powder as the body moves, gradually covering the drawings in a continuous cycle of repetition. This installation explores the interplay between movement and trace, as the actions of the body leave ephemeral imprints that evolve over time. Through this process, "First Glance" prompts reflection on the transient nature of human actions and their lasting effects.
작품 "첫눈"은 관절에 부착된 그림 도구를 활용하여 몸을 움직임으로써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 설치 작업이다. 인체의 각 관절에 도구를 설치하여 움직임을 통해 그림을 만들어낸다. 도구의 끝에는 밀가루 봉투가 달려있어 몸을 움직일수록 하얀 가루가 흘러나와 그림을 점차적으로 덮게 되는 반복적인 과정을 보여준다. 이 설치 작업은 움직임과 흔적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며, 몸의 행동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서서히 변화하는 순간적인 흔적을 만들어낸다. "첫눈"은 인간의 행동의 일시적인 성격과 그것이 남기는 영향에 대한 성찰을 유도하고자 하였다.





